더라운지서 주말 한정 이벤트…30여종 메뉴 선보여

부산롯데호텔은 1층 더라운지에서 2019 트로피칼 트래블을 선보인다. 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주말 한정 여름 브런치를 컨셉으로 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롯데호텔은 오는 7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층 더라운지에서 ‘2019 트로피칼 트래블’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샐러드와 트로피칼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등 3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주요 메뉴로 트로피칼·코코넛·라임 음료와 디저트로 밀크 푸딩, 카사타(리코타 치즈와 스펀지케이크로 속을 채우고 당절임한 과일로 장식한 케이크), 자몽 젤리, 망고 요거트, 패션 후르츠, 생과일 4종(망고·수박·포도·파파야 멜론), 빙수 2종(블루베리·망고 빙수) 등이 제공된다.

샐러드와 사이드디쉬로는 타이 누들 샐러드, 칵테일 새우 샐러드, 해산물 샐러드, 월도프 샐러드, 컵샐러드 5종, 닭튀김요리, 탄두리 치킨, 마르게리타 피자, 쇠고기 꼬치, 조개 스파게티, 나시고랭, 채끝 카빙 등으로 구성됐다.

정기성 부산롯데호텔 식음팀 팀장은 “여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찾으시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상큼한 디저트와 함께 푸짐한 식사까지 한곳에서 모두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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