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부산지방보훈청과 협약 일환으로 홍보 진행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가 보조라벨에 부착된 대선소주는 5월 말부터 유통되기 시작해 6월 6일 현충일 즈음 업소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대선주조가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홍보에 나선다.

대선주조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위해 대선소주에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는 내용의 보조라벨을 부착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가 보조라벨에 부착된 대선소주는 5월 말부터 유통되기 시작해 6월 6일 현충일 즈음 업소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달이다.

대선주조의 호국보훈의 달 홍보는 부산지방보훈청과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대선주조와 부산지방보훈청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홍보를 위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협약에는 △보훈행사에 관한 내용 공유와 100주년 기념사업 상호 협의 추진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를 통한 보훈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부산지방보훈청과 손을 맞잡았다”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가슴에 새기고 계속해서 부산지방보훈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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