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조현민 전 전무가 탄 차가 테슬라의 모델S가 화제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는 주요 모델의 평균 가격이 1억원을 훌쩍 넘는다.

지난달 자동차 등록데이터 서비스업체인 카이즈유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 모델S의 판매가격은 1억860만~1억2550만원에 달한다.

한편,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조현민 전 전무는 21일 오전 11시43분 경 서울 대한문 앞에서 앞서가던 흰색 소나타를 들이받았다.

신호등이 황색으로 바뀌는 순간 소나타 차량이 갑작스럽게 정차하면서 뒤에 있던 조씨 차량이 후미를 받았다. 조씨는 조사과정에서 전방주시를 소홀히 한 점을 인정했다. 조 전 전무와 앞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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