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노인복지학전공 자원봉사 동아리 노찾사(노인을 찾아가는 사람들)가 4년 연속 ‘제5회 대학생 자원봉사공모대전’에 선정됐다.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노인복지학전공 자원봉사 동아리 노찾사(노인을 찾아가는 사람들)가 4년 연속 ‘제5회 대학생 자원봉사공모대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리 노찾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대전에서 선정됨에 따라 협찬금을 지원받고 8개월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2010년에 결성된 노찾사는 현재까지 사상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정향효마을’에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 실내 및 야외 놀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야외놀이 활동으로 ‘당신의 지팡이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권영인 회장(노인복지학 전공 3학년)은 “공모대전 선정에 대해‘어르신들과 나들이도 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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