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부산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썸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힐튼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힐튼부산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썸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맥퀸즈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로 손꼽히는 ‘망고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에 부드러운 애플망고 과육과 달콤한 망고퓨레, 솜사탕, 견과류 등이 어우러져 고소함과 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 팥, 마카롱, 망고 아이스크림은 빙수의 상큼한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 망고를 사용해 일반 망고보다 당도와 신선도가 높아 과일만으로도 시원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망고 빙수와 함께 선보이는 ‘클래식 팥빙수’는 적절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팥과 쫀득한 떡, 눈꽃처럼 곱게 갈린 우유 얼음이 어우러져 하나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맥퀸즈 라운지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이번 시즌 열대 과일 컨셉의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시원한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 디저트와 케이크, 아기자기한 티 샌드위치가 3단 플레이트에 세팅되며, 함께 제공되는 웰컴 스콘은 카라멜 향을 더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이외도 신선한 열대 과일을 베이스로 한 다채로운 트로피칼 음료도 선보인다. 생망고와 요거트를 갈아 만든 ‘망고 요거트 스무디’, 라임과 애플 민트를 넣어 상큼한 ‘패션 프룻 에이드’, 코코넛 우유와 에스프레소, 연유를 믹스해 더욱 고소한 ‘아이스 코코넛 라떼’ 등 갈증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음료들이 마련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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