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울산 19도 △창원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울산 26도 △창원 26도 △제주 20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하며 낮까지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오늘 오후 비가 그치고 나면 26일까지는 맑은 날을 보일 전망이며 일시적으로 다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