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부산공동어시장과 17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위치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청년정책연구원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부산공동어시장과 17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에 위치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모색 △청년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부산공동어시장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멘토링 Cafe’의 17호 멘토회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수산물 품질 고급화, 원활한 유통 등을 목표로 연근해 수산물 유통의 30%, 전국 고등어 위판량의 90%를 책임지는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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