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가족과 함께 문화 볼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전 세계 주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추천했다. 사진=무학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무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볼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전 세계 주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을 추천했다.

17일 무학에 따르면 개관 5주년을 맞은 굿데이뮤지엄은 이달을 기준으로 5만4240여명의 누적 관람객을 돌파하는 등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다양한 볼거리들은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주류박물관은 지난해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가 추진한 창원 산업관광 프로그램에서 ‘창원별곳 1950 인더스토리 투어’로 선정된 바 있다.

굿데이뮤지엄은 전 세계 주류의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세계에서 수집한 3500여종의 주류를 만나볼 수 있는 총 면적 1734㎡ 규모의 국내 최대 주류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창사 90주년을 맞이한 향토기업 무학과 함께 성장한 1970년대 주향마산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을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술 테마관(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에서는 각 국의 대표 주류와 대륙별 주류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뮤지엄에 이어 무학 창원1공장 생산시설 견학으로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학 굿데이뮤지엄과 창원 산업관광지를 방문 시 창원시 관광지 방문인증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거나 여행 후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지급한다. 스탬프는 스마트폰 앱으로 받을 수 있으며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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