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공모전 상영과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지난 3월 수로왕릉 앞에서 개막한 아시아골목영화제는 아마추어 영화교육을 진행해 단편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출품작은 연말까지 김해지역의 특색 있는 골목(카페거리·구 진영역·인제대 오래뜰거리)에서 총 4회에 거쳐 개최된다.
아시아골목영화제는 일반 영화제와 달리 직접 영화를 만드는 것이 특징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주제로 10분 이내의 단편영상을 10월 20일까지 출품하면 된다.
영화제가 개최될 때마다 각 5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12월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영화 제작 기법을 알려주는 영화교육 수강생도 모집한다. 누구나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도록 영화 이론·촬영·실습·제작을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교육한다.
자세한 문의와 공모전, 영화교육 접수는 문화와 사람들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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