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버블·풍선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어린이날 기념 소운동회에 이어 올해는 어린이들이 신나는 체험을 직접 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힐튼 부산의 직원봉사단체인 ‘블루에너지’ 회원들과 아동들은 매직버블쇼를 관람하면서 직접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체험활동을 하고 간식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장군 관계자는 “5월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직접 함께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아이의 긍정적인 정서발달과 사회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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