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펼쳐

김천시는 오는 6월 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19 김천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구교근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6월 5일 오후1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일자리는 모두의 행복입니다!’ 슬로건으로 ‘2019 김천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천시, 경북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이 주최하고 김천상공회의소와 경북보건대학교,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대기업 및 우수중소기업 등 약 4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과 취업상담 등을 진행해 지역 우수기업들과 구직자간 좋은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 상담과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메이크업, 미술심리치료, 취업타로, 노동법률상담 등 구직자들의 현장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이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구인 업체와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심화된 청년층의 고용률 제고와 여성과 장년 등 취약계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김천시 시(市)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실천을 위한 다짐대회”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2019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통해 기업 채용 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 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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