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증거인멸 '윗선' 추적
  •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등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삼성그룹 차원에서 분식회계와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6일 오전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무실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 팀장인 정현호 사장과 삼성바이오 김태한 대표이사의 사무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된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소속 백모(54·구속) 상무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윗선' 지시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을 토대로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확인한 뒤 그룹 수뇌부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기자소개 최승훈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5/16 11:04:32 수정시간 : 2019/05/16 11:04:32
데일리한국 창간 5주년 여론조사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