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으로 10∼20도 큰 일교차에 저녁에는 '쌀쌀'

사진 = 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20도까지 차이가 나겠고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오전 중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짙게 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시설물 관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강릉 22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창원 1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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