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전국 모든 지역 '보통' 수준

대기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

사진 = 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나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7도 낮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일부 전남·경상·제주도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오전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강한 바람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제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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