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은 23일 농어업조사과 직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사진=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이 23일 강서구 대항동 어업통계조사 응답자의 어선작업 현장을 방문, 통발조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통발 조업에 대한 이해와 어획 품종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을 위해 현장은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이뤄지는 과정들을 정확히 습득해 통계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어려운 조업환경 속에서도 응답자의 성실한 통계조사 응답에 감사하다”며 양질의 어업통계 자료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홍 청장은 강서구 대항동 어촌계원들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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