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부산디지ㅌㅓㅌ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9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2일 부산디지털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가족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과 양성평등 관련 단체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사업은 부산디지털대 상담치료학부 송종원, 홍영근 교수가 운영하는 '3050 직장인·구직자를 위한 워라밸 심리치유 프로그램(영화치료와 소시오드라마를 통한 워라밸 확산 행복릴레이)' 과정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부산디지털대는 온·오프라인에서 실시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워라밸 문화 확산 서포터즈’를 양성해 부산 내 워라밸 문화 전파에 앞장선다. 또한 실습과정 및 성과물 콘텐츠 제작 등 Bottom-Up방식의 워라밸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 과정은 오는 5~6월 진행되며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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