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와 함께 대학생 지식재산교육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취업연계 IP지역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 기업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지식재산 인재로 실전 트레이닝을 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원하면 실습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이후 학생-기업-전문가의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약팀을 구성해 5∼10월 중 기업현장을 방문, 6회 정도 지식재산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기업의 기술 현안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도출하고, 학생들은 관련 전문가그룹과 함께 지식재산 맞춤형 밀착 훈련을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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