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제시장 사거리서 정책 홍보차량 출범식

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 출범 등 총선 체제 돌입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 홍보차량을 운행하는 등 2020년 총선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8일 오전 연제구 거제시장 사거리에서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부산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책 홍보차량 출범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민과 더불어 정책빵빵’으로 명명된 정책 홍보차량은 민주당 산하 18개 지역위원회와 소속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지역별 맞춤형 정책 등을 홍보하는 데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당은 최근 여성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발대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총선 제체에 돌입한다.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는 오는 16일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전재수 시당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발대식을 갖는다.

청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삼수 부산시의회 의원이, 대학생 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용성 당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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