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선7기 공약사항 자체평가 보고회 모습 /사진=하남시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감일~초이 간 광역도로 조기 개통 △위례북측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민선7기 공약사업 일부가 당초 계획대로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 교육아카데미 운영 △동네 작은 도서관 지원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학교인근 공사현장 통학 돌봄 서비스 등은 지속 추진 중이다.

△청소년수련관 △사회적 경제센터는 연내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날 김상호 시장 주재로 공약사항 자체평가 보고회를 열고 각 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사업의 연도별 재원확보 방안과 세부과제 등 구체적 공약실행 방법도 논의했다.

하남시 민선7기 핵심공약은 △시민참여와 시정혁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교육지원 △환경도시건설 △일자리창출 등 6개 분야 70개 사업에 달한다.

김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