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임, ‘봄향기 프로모션’· 맥퀸즈 바, ‘캐비어의 유혹 프로모션’ 선봬

힐튼 부산이 봄을 맞아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내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힐튼 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힐튼 부산이 봄을 맞아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내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는 특색있는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테이스티로드’의 여섯 번째 컨셉으로 ‘봄향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봄향기 프로모션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 내음을 가득 머금은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메뉴들로 구성된다. 향긋한 냉이, 달래, 참나물, 돌나물, 방풍 나물, 취나물, 세발나물, 새싹샐러드, 봄동겉절이 등 총 9가지 나물을 넣어 맛볼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을 비롯해 두릅숙회, 원추리 소고기 볶음, 달래 봉골레 파스타, 봄 야채쌈과 돼지수육, 장어 양념구이, 도다리 쑥국 등 특선 메뉴들이 마련된다.

이외도 프랑스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디저트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뷔페와 일품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루프탑 테라스를 자랑하는 맥퀸즈 바에서는 봄을 맞아 ‘캐비어의 유혹’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캐비어 프로모션은 총주방장이 직접 선별한 3종류의 최상급 캐비어 트레이와 캐비어를 활용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인 캐비어 트레이에는 단백질이 적고 지방이 많아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닌 ‘세브루가’,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선호하는 향의 ‘오세트라’, 궁극의 럭셔리 푸드로 가장 크기가 굵고 풍부한 맛으로 알려진 ‘벨루가’ 캐비어로 구성됐다. 각 캐비어 트레이는 적양파, 삶은 달걀, 레몬, 사워크림, 멜바 토스트와 블리니 등과 함께 곁들여 신선한 캐비어 본연의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 그릴에 구운 소고기 안심, 훈제연어 크림치즈 롤, 통영 생 참치와 아보카도 타르타르, 팬에 구운 관자를 곁들인 전복과 미역 리조또 등과 같은 다양한 메뉴에 캐비어를 곁들여 풍성하고 고급스런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힐튼 부산은 주중에 여유롭게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레이디스 프로모션’을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진행 중이다. 여성고객 4인 이용 시 1인 무료 식사 혜택이 제공된다. 맥퀸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 세트도 동일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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