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당·시의회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 기대감 드러내
국회의원·지역위원장 등과 부산 대개조 후속조치 논의
오 시장은 연산동에 마련된 새 당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산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낼 원팀시대를 기대해 달라”며 민주당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 끌어갈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날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 부산방문 관련 동남권 관문공항 등 부산 대개조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16일 개소식은 오후 2시 시당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당대표 영상 축하인사와 내빈 소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선포하는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163명과 원외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부위원장단, 고문단, 각급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에 앞서 1시 30분에는 시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김경수 경남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윤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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