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경기·강원 영서, 1~3cm…강원 중북부 산지는 2~5cm 더 쌓일 것
  • 눈이 내리는 15일 오전 출근차량이 서울 마포대교 위에 연쇄추돌 사고로 정차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금요일인 15일 아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기습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불편이 가중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밤 사이에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중북부 지방에 다시 눈이 쌓이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추가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는 1~3cm, 강원 중북부 산지는 2~5cm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새벽에 눈이 조금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 에보보다 많은 눈이 내린 15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 도로에서는 사고가 속출하고 항공편 지연도 잇따랐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3차로에서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 4시10분 발표한 기상 정보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적설량을 1㎝ 내외로 예보했다가 오전 7시10분에서야 1∼3㎝로 상향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서울과 경기 지역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적설량을 조정했다고 해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2.4㎝, 인천은 3.5㎝, 동두천은 5.5㎝, 미시령은 1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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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2/15 14:24:01 수정시간 : 2019/02/15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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