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교류 도시별 구리시 명예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구리시는 국내·외 교류 도시별 명예대사 12명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는 △강원도 삼척시 김재남(재단법인 강원도민회 고문) △충북 단양군 조상호(영훈섬유 대표) △충남 공주시 안정섭(충청향우회 5대 회장) △경북 울릉군 박영희(한국라이온스 미래포럼 대표) △미국 캐롤턴시 이근구(이&현 건축사 대표)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고문) △중국 진황도시 강예석(구리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중국 안도현 곽경국(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베트남 람동성 안태국(투스카로라 대표이사) △북한 손태일(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회장)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왕루(주식회사 코나 해외 담당부장)·이상배(주식회사 협신 대표) 등이다.

이들 명예대사는 앞으로 2년간 교류 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방안 등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한 정례회의도 개최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 대외 인지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명예대사 모두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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