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가 2월에 이어 3월과 4월에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 Jeju는 2019-2020 정시모집을 앞두고, 2월 23일(토), 서울의 ‘르 메르디앙’(옛 리츠 칼튼) 호텔에서 올해 첫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참가 신청이 많아 3월과 4월에도 입학설명회를 한다.

추가 설명회는 3월 31일(일) 오후 1시 서울 강남의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4월 6일(토) 오후 1시 부산 파크 하얏트에서 열린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3월과 4월 입학설명회에는 학사총교장(Shawn Vento)과 고등학교 부교장(Colleen Boyett),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해 KIS Jeju의 초·중·고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기숙사 생활, 진학과 생활지도, 각종 상담활동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내용 발표 후에는 학부모 대상 질의/응답(Q&A) 시간을 갖는다. 2019-2020 입학시험은 3월과 4월, 제주 본교에서 실시된다.

KIS Jeju는 지난 2011년 개교한 이후,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고 졸업생은 한국과 미국 학력을 동시에 인정받는다.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 Colleges, 미국서부교육연합회)로 부터 최고등급의 학교 인증을 받았다. 미국식 명문기숙학교(American Boarding School)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5월에 졸업 예정인 KIS Jeju G12 학생 중 일부 학생은 대학에 합격했다. 합격한 대학은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대와 뉴욕대, 미시건대, 남가주대, 영국의 캠브리지대와 에딘버러대, 킹스컬리지 런던대 등이다. 아시아지역 대학에는 일본의 와세다대와 홍콩대 등이 포함돼 있다. 외국 대학의 2020-21학년도 합격 결과 발표는 오는 4월 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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