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성대에 따르면, 심경옥 교수는 진화심리학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SSCI 학술지와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발표해왔으며, 독일의 Lambert Academic Publishing 출판사의 의뢰로 영어저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자문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난관련 기술수준평가 핵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심 교수는 진화심리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미 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에 우수 연구자로도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한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MBO·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을 받게 된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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