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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이 교수, 제19대 동국대 총장 선임…불교계 이해 높은 진보학자
  • 기자송찬영 기자 3sanun@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9.02.08 20:45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 만장일치 결정…총장선출과정서 구성원 최다 지지 이끌어
  • 신임 윤성이 동국대 총장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윤성이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54)가 제19대 동국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8일 오후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제317회 이사회를 열고, 윤 교수를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성이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윤 신임 총장은 1964년 생으로 1982년 거제해성고를 졸업했다. 1990년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4년 일본 쯔쿠바대학에서 환경과학연구과 석사학위, 1998년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지구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도부터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교수학습개발센터장과 미래인재개발원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일반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총장은 진보적 입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소 보수적인 불교계를 잘 이해하는 인물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보 정부의 핵심 정책중 하나인 로컬푸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등 환경과 농업 분야의 철학을 뒷받침하는 밑바탕을 제공해 왔다.

한편으로 사찰림 활용과 생태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총장 선거과정에서 불교산업진흥원 진흥 방안을 제시하는 등 불교계와 학교가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윤 신임 총장의 지나온 궤적과 미래 방향제시는 총장후보자 선출과정에서 구성원들로 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법인은 구성원의 의사를 존중해 윤 총장을 향후 4년동안 미래를 이끌 제 19대 동국대 총장에 선임했다.

윤성이 신임 총장은 “역동적인 변화를 실행하는데 있어서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과 소통, 참여를 통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조계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뿐 아니라 새로운 포교방법 연구와 유능한 불교인재 양성 등 종립학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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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2/08 20:45:12 수정시간 : 2019/02/08 20: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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