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남양주(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유아·청소년·어르신·주부·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시민강좌는 총 300회 운영되며, 신청인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교육프로그램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고농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와 동화 구연 등 계층별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만3~5세반),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10인 이상의 시민모임·단체·기관 등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수료하면 남양주시 미세먼지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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