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청소년·어르신·주부·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시민강좌는 총 300회 운영되며, 신청인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교육프로그램은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고농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며,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와 동화 구연 등 계층별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지역 유치원·어린이집(만3~5세반),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10인 이상의 시민모임·단체·기관 등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수료하면 남양주시 미세먼지 시민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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