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활동 및 실외수업 자제 권고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나쁨' 상태인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서울시가 1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노인, 어린이, 호흡기·심혈관질환자 등의 옥외활동 및 유치원·초등학교의 실외수업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차량운행 자제 및 초미세먼지 배출업소의 조업시간을 조정하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날 서울의 대부분 지역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36~75㎍/㎥인 '나쁨'과 76㎍/㎥ 이상인 '매우나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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