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임시증편 항공편 예약 개시

에어부산 AIRBUS 321-200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에어부산이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편성한다.

에어부산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설 연휴 기간 항공편을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은 △부산~김포 16편, △부산~제주 4편 등 2개 노선에 20편이 공급되며 좌석은 총 3422석이다.

설날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18일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극성수기인 설 연휴에는 예약률이 높은 편인데 이번 임시 증편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항공 교통 편을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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