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준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상식 부산항운노조위원장, 박돈규 항만위원장, 박인호,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등 유관단체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항 발전에 공헌한 1개 기관과 8명의 단체 직원들에게도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공사법에 의거해 2004년 1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항만공사로 2017년도에 개항 이래 처음 2000만개의 컨테이너를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처리했다. 지난해에도 2167만여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해 사상 최대 물동량을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의 중추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항의 관리·운영 주체로 손꼽힌다.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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