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 -17∼2℃ 낮 최고기온 -2~6℃ 예상…미세먼지는 보통’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반짝 한파'가 찾아온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수요일인 16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으로 크게 떨어지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1cm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 낮 최고기온은 -2~6℃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를 보이고, 강원영서와 경기북부 일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후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차츰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WHO(세계보건기구) 기준도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서해 1.0~3.0m, 남해 1.0~4.0m, 동해 1.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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