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애인·소외계층 위한 자선활동 실시

팬스타그룹이 지난 12일 팬스타드림호에 부산지역 장애인 신혼부부 등 12명을 초청해 ‘부산항 주말 원나잇크루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팬스타그룹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은 지난 12일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부산지역 장애인 신혼부부 등 12명을 초청해 1박 2일간 ‘부산항 주말 원나잇크루즈’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원나잇크루즈를 체험한 장애인 부부들은 지난해 11월 20일 부산 기장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사)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제29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에서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팬스타그룹은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 시설 아동 등을 초청해 무료 크루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에 김치, 라면 등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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