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칼부림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암사역 3번 출구 인근에서는 흉기를 휘두를 A군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암사역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A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B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꺼내들었다. 암사역에서 벌어진 칼부림에 B군은 허벅지에 철과상을 입었다.

암사역에서 발생한 A군의 칼부림 사건에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이를 영상으로 촬영했고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A군은 암사역에서 칼부림 난동 후 경찰이 자신을 저지하지 못하고 거리만 유지하자 도주했지만 뒤따라 온 경찰에게 붙잡혔다.

암사역 흉기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바로 잡았다니 다행", "제대로 처벌해주세요", "흉기를 왜 들고다녀?", "진짜 요즘 세상 너무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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