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심리학과 이수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는 심리학과 이수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임상심리 전문가이자 학교심리 전문가인 이수진 교수는 ‘Behavior problems and personality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등 성격이 개인의 문제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수한 논문들을 SCI급 논문에 다수 발표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임상심리학회의 인지행동치료연구회장, 임상심리학회지 편집위원, 재난 및 위기대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50년사 편찬위원 및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사업 연구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임상심리 교육 및 연구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시작해 1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등재 기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더월드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으며,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 그들의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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