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도=하남시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위례신도시에서 서울역을 연계하는 9200번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7일부터 신설된다고 4일 밝혔다.

총 12대 버스가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위례지웰푸르지오를 출발해 엠코타운센트로엘→35·55단지→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위례롯데캐슬→엠코타운플로리체→6단지를 거쳐 경부고속도로→광화문→서울역을 오간다.

이에 따라 위례신도시에서 ▲KTX 서울역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철1호선 서울역 ▲종각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례신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