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9일까지 일반·특별전형 등 9개 전형 실시

부산디지털대 전경. 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가 내년 1월 9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입학은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3학년 편입학은 학력 자격 조건만 충족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전공은 △사회복지상담학부(사회복지경영학전공, 노인복지학전공, 재활상담복지학전공) △상담치료학부(가족상담학전공, 아동청소년상담학전공, 미술치료학전공) △경영학부(경영학전공, 외식조리경영학전공)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보건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총 3개 학부 6개 학과다.

전형은 일반전형부터 산업체위탁생전형, 군위탁생전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 재외국민 및 외국인, 학사편입전형(3학년), 전문대학교육과정연계전형(3학년) 등으로 진행된다.

군위탁전형의 경우 군복무 중인 간부와 군무원이 입학하면 입학금을 면제하고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한다. 군위탁전형 합격 후 국비위탁생으로도 선발되면 나머지 수업료 50%도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체위탁(중앙부처공무원, 산업체 등)전형은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해 수업료의 20~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서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 가능하며, 다양한 장학제도로 고교졸업생 진학장려 장학(검정고시 포함), 직장인장학(개인사업자 포함), 여성학업장려장학, 전문학사장학, 농어촌거주장학, 취업장려장학(청년실업자) 등 총 30여종을 지원해 모든 지원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입학홍보처장은“최근 일반인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직장인의 자기계발, 고졸자의 대학진학, 경력단절자의 취업활동으로 입학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 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입학 학생들에게 1대1 지도교수를 지정해 개인별 학습 상황을 고려한 개별 상담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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