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프로모션 기간 연장

롯데호텔부산 무궁화·모모야마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는 호텔 43층 모모야마 내부. 사진=롯데호텔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롯데호텔은 한식당 무궁화와 일식당 모모야마가 연말을 맞이해 콜라보레이션 메뉴 ‘명작’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코스의 메뉴는 주전부리, 가을 버섯 구절판, 따뜻한 국물, 생선회(대방어,도로, 참돔, 자연산 광어, 오징어), 활 전복요리, 열구자탕, 한우 등심구이, 채소 샐러드, 초밥(초밥 3종과 고등어 온소바)이며 후식으로는 생실과 홍삼조란과 석류식혜가 제공된다.

한식과 일식의 대표 메뉴들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일식의 생선회, 한식의 활 전복요리 등 고급재료를 사용한 한식과 일식의 다양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부터 이번달까지만 진행 예정이었던 콜라보레이션 메뉴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롯데호텔부산 관계자는 “20년 경력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색다른 시도와 구성이 인기의 이유인 것 같다”며 “정성이 담긴 요리들로 특별한 연말연시를 계획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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