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17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일대의 조손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2018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무학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일대의 조손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7일 울산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한 ‘2018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진=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제공
행사에는 이창환 무학 이사, 김명희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명의 무학 임직원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8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14일 경남을 시작으로 내달 부산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안전과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시행해오고 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단순 후원을 넘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한편 무학은 지난 11, 12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무학 임직원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동내의나눔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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