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형철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6명은 17일 해운대구 반송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하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대학 인근 지역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송1동 주민센터는 이날 노조가 전달한 라면을 어려운 여건의 반송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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