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도시공사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사업의 다각화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경기 하남도시공사 김경수(60) 신임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김 신임사장은 17일 오후 1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하남지역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택지개발사업과 감일 주택건설사업, H1·H2 프로젝트 등 향후 펼쳐질 대형개발사업을 무리 없이 추진해 주민이익 창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일본 히토츠바시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1급)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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