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지난 13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 자리에 함께 했다. 사진=양산시 제공
[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양산시는 김일권 시장이 지난 13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보고회’ 자리에 함께 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경제 전반의 주춧돌인 중소기업의 발전 방향과 스마트 제조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도내 지자체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김일권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요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산시장의 의지와 능력도 중요하지만 광역단체, 더 나아가 정부 및 정부여당과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국책사업과 연계한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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