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2018년 '올해의 인물상' 수상자…박용진의원, 최양하회장, 배복주대표 방시혁대표 등 4명

공로상은 안민석 국회 위원장, 노웅래 국회위원장,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대표, 김정기 한양대교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2018 인물상' 수상자. 사진=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제공
[데일리한국 조효민 기자]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최양하 한샘 회장 등 4명을 '2018년 올해의 인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또한 '2018 인신협 공로상' 수상자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 등 5명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산하 i-어워드위원회는 12일 저녁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2018 인신협 인물상' 영예의 수상자 4명은 △정치부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기업 부문 최양하 한샘 회장 △시민·사회·사회공헌 부문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문화·예술·체육부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2018 공로상' 수상자. 사진=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제공
'2018 인신협 공로상'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대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정기 교수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인물상'과 '공로상'은 2018년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인신협 회원사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공로상과 인물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더욱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엄정하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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