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운행을 재개한 강릉선 KTX가 지난 8일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운산동 현장을 평소의 절반 수준인 시속 40㎞로 지나가고 있다. 열차 주변으로 응급복구 작업에 사용했던 콘크리트 침목이 널브러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코레일은 오영식 사장이 사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오전 강릉역에서 출발한 서울행 KTX 열차가 강릉시 운산동에서 탈선(脫線), 운행이 중단된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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