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7일 창원1공장에서 동남지방통계청과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무학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무학은 7일 창원1공장에서 동남지방통계청과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학은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홍보 문구와 조사기간을 소주 좋은데이 300만병의 보조 상표에 부착해 조사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개된 국가통계조사는 광업제조업동향, 서비스업동향조사, 가계동향통합조사 등 총 3개 분야다. 통계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국가와 국민, 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신뢰있는 통계조사를 위해 이번 국가통계조사 참여 활성화 홍보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시민들에게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 일학습병행제, 노동시간 단축과 청년고용장려, 주52시간 근로시간 준수, 출퇴근재해 보상제도 등의 국가 정책사업을 좋은데이 보조 상표에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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