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충남 홍성 간월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제주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제주 제주시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21일 동안 이 지역에서 조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며, 철새 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 농가에 대해서는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최종 판정하는데 3∼4일 가량 걸려, 이르면 오는 9일쯤 나올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충남 서천 봉선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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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12/06 22:28:05 수정시간 : 2018/12/06 22: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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