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 커피 브랜드 ‘더리터(THE LITTER)'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가맹점 1호점을 신규 오픈했다. 사진=더리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1리터 커피 브랜드 ‘더리터(THE LITTER)'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가맹점 1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더리터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2018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 팝업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전 메뉴 1리터’라는 대용량 크기의 커피는 현지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더리터 연구개발팀을 통해 현지인의 입맛에 맞게 리뉴얼된 메뉴들은 큰 호응을 얻었다.

2층으로 구성된 더리터 자카르타점은 특색있는 파티션 구성으로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갖췄고 깔끔한 매장관리가 돋보인다.

더리터는 특별한 대용량 사이즈와 일본 80년 역사를 가진 명품 커피 브랜드인 UCC 커피의 신선하고 질 좋은 원두의 사용, 현지 맞춤형 인테리어 등이 첫 해외사업이 성공한 핵심요소로 분석했다.

더리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을 시작으로 필리핀 등 해외 가맹점 입점 추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20여개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구상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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