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대상은 근린공원·어린이공원·소공원·체육공원·역사공원·문화공원 등 16곳이며, 공모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시는 제출된 이름 가운데 심사를 통해 3개 안팎을 선정한 뒤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 내년 2월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한 별도시상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응모 요령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서는 온라인(shicbbang@korea.kr) 또는 우편(하남시 대청로 10 하남시청 공원녹지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북측공원, 중앙호수공원 등 제각각 불렸던 이름에 통일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이번 명칭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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