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수면 센서통한 개인별 수면 리포트 등 다양한 특전 제공

롯데호텔부산이 1인 전용 숙면 패키지 ‘굿나잇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롯데호텔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질 높은 잠, ‘숙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슬리포노믹스란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질 높은 수면 환경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숙박 산업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롯데호텔부산은 이를 반영한 패키지 상품인 1인 전용 숙면 패키지인 ‘굿나잇(Good-Night)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지친 일상 속 숙면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2종 중 웰니스(Wellness)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마사지 1인, 호텔 6층에 위치한 피트니스클럽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40분간 이루어지는 개인 PT 1회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객실 이용 후 개인별 수면리포트를 제공한다. .

레이지니스(Laziness)에는 웰니스의 특전에 룸서비스 조식 이용권 1인이 추가된 특전이 포함됐다.

특전으로 제공되는 마사지는 객실 예약 시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호텔 7층에 위치한 세라피스파 마사지(발 마사지와 스트레칭 30분) 또는 객실 내 마사지(전신 마사지 4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2종 중 레이지니스의 특전으로 제공되는 룸서비스 조식 1인은 클럽라운지 조식 1인 또는 해피아워 1인 이용으로 변경할 수 있다. 1인 추가 시 3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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