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교직원 93명, 독도 바로알기 교육·국토 순례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나라사랑 국토순례’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나라사랑 국토순례’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독도 탐방 행사는 평생교육대학 재학생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함양하고 독도 바로알기를 통한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대학 재학생 77명을 비롯해 교직원 16명 등 총 93명이 참가했으며 화창한 날씨 덕분에 독도 입도가 가능했다.

심미경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대학 재학생간 친밀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은 일반 단과대학 형태로 운영되는 정규 학위과정으로, 올해 실시된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아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았다.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연계전공학부(미용건강관리전공, 웰빙조리창업전공, 아동학전공, 스포츠재활전공) 등 2개 학과와 1개 연계전공학부가 있으며 18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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