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공기관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방안 제시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웹사이트 관리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중소기업의 웹사이트 관리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환경 구현과 행정안전부의 2020년까지 모든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설명회에서 △웹 표준을 위배하는 플러그인 제거 방안 및 대체 방안 제시 △웹 접근성.호환성 준수에 따른 인터넷 이용 환경 확대 및 효율성 안내, 관련 법률 및 진정사례 소개 △정보취약계층(장애인 등)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 및 관리 방법 △웹사이트 정보접근성 및 호환성 수준 진단 방법을 전달한다.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란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PC에 설치하고 브라우저와 연동해 사용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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